Final exam + ITT Test 후기
드디어 마지막이다. 시험은 총 3가지다..!
수업을 다 듣고 중간고사와 똑같은 형식의 기말고사에 해당하는 final exam,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종점인 itt test, 그리고 마지막으로 gita test가 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gita test도 itt처럼 급수가 나오는 또 다른 자격증개념으로 glenn college에서 추가적으로 과정에 더해준 것으로 안다.
문제는 점점 현생의 일이 바빠지면서 시간에 쫓기면서 번역 수업을 듣다가.. 마감 기간이...거의 코앞까지 왔다는 것...
시작할 때만 해도 넉넉히 끝낼 거라 생각했지만 시험이 남았을 때 쯤에는 급기야 캐나다와의 시차를 고려해서 정확한 마감기한을 문의하기에 이르렀다. 다행히 캐나다는 우리보다 시간이 느리니까....마지막엔 마치 시간을 번 느낌이다. 80일간의 세계일주의 결말을 직접 체험한다.... 혹시나 결제시간 기준은 아닌가 한국 시간 기준은 아닌가 종종거리면서 문의를 했는데 카톡으로 친절히 마감 시간문의를 받아주신다. glenn college 홈페이지에10일이 마감일로 화면에 뜬다면 그것은 벤쿠버 시간. 벤쿠버기준 10일에서 11일이 넘어가는 자정까지 전체 시험을 마무리하면 되기 때문에 마감시간은 한국 기주능로 11일 오후 4시가 된다. 나도 이것까지 고려하게 될 줄 몰랐다... 하지만 과제나 강의도 아니고 시험은 뭐 하면서 틈틈히 할 수도 없고, 돌이킬 수도 없고, 최소한 방해받을 것이 없는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내에, 인터넷이 끊길리가 없는 장소에서 해결해야 해서,,!

final test는 저번에 쳐 본 중간고사랑 비슷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수업 내용을 토대로 조금씩 내용만 바뀐 수준이고, module 1부터 전체가 범위일까봐 좀 걱정했는데 4-6 후반부만 들어간다! 채점결과도 봤을 때 점수도 무난하게 주는 듯 하다.
이제 진짜 목적인 itt test인데, 쉽지 않았다. 기말고사 같이 수업내용 변형이 아니기 때문에 기억나는대로 설렁설렁 칠 수 없고 머리에 힘 빡주고 번역해야 한다. 수업에서의 영어->한글 수업의 4파트 짧은 글, 한글->영어에서의 비슷한 길이의 한 문단짜리 단문이 itt 형식이라 그쪽 위주로 복습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다. 시험은,,생각보다 시간이 모자라고?! 내가 쓴 걸 다시 읽어보면서 이거 되나?! 싶었다.

gita test는 itt test때보다 사실 조금은 마음을 놓고 시작버튼을 누렀는데 웬걸;; itt보다 더 어렵다ㅎㅎㅎㅎㅎ그래도 이게..나의 실력... 많이 좋아진 거겠지만 여전히 내가 한 번역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자격증 따고 나서도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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